[여수넷통뉴스]
선도문화연구원,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리 역사 바로보기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청중들 ⓒ선도문화연구원'선도문화연구원'은 12일(화) 오후 2시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전북 완주군)’에서 김병기 박사를 초청하여 ‘선도문화(K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의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다.강좌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선도문화(K문화) 국민강좌는 건강 회복, 인성 회복, 바른 역사 회복, 지구환경 회복에 관한 주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좌이다.▲ 김병기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이번 강좌는 김병기 박사를 초청하여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리 역사 바로보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김병기 박사는 한국사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연구와 저술에 전념해 왔는데, ‘가락국의 후예들’,‘대한민국 임시정부사’, ‘조선사편수회 출신들의 해방 후 동향과 영향’ 등을 저술하였고, 현재는 ‘대한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김 박사의 증조부인 희산 김승학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의 사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大韓民國臨時政府陸軍駐滿參議府. 이칭 육군주만참의부) 참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이며, ‘한국 독립사(1965)’를 출판했다. 부친인 김계업 선생은 ‘대한독립운동 총사’편찬위원장으로 ‘한국민족 총사고(韓(桓)國民族總史考. 1986)’를 출판했다.김 박사는 역사학은 미래를 보기 위해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하였고, 어떤 사관(史觀)을 가지고 역사를 평가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의 혼, 정신은 역사이고, 국혼을 회복하는 것이 곧 국사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했다.김 박사는 빗살무늬 토기, 적석총, 고인돌, 명도전, 비파형 동검, 다뉴세문경 등이 고조선의 유물이며, 이들을 통해 고조선이 실제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고 그 강역(疆域) 또는 영향권을 알 수 있다고 했다.그리고 ‘우리 역사를 일본, 중국이 왜곡을 하기도 하였으나, 우리 스스로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기도 하였다’며, 해방 후 친일청산이 되지 않다 보니, 이제는 완전히 청산하기 쉽지 않지만, 바른 역사를 알고, 기록을 통해 남겨 놓으면 역사의식이 이어지면서 국혼 부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실시간 채팅에는 ‘역사는 뿌리를 알아야 하며 과거에서 현재로, 미래로 연결되는 진실된 스피릿인 것 같습니다’,‘제대로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겠네요.’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본 강연 영상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 선도문화연구원.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은 국민들의 건강·행복·평화 실현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선도문화(K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깨닫고, 왜곡되고 있는 역사를 바로잡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 국가의 운영이 모두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조화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한민족 고유의 철학이며 문화이다. 천지인 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국가·사상·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행복·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로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선도문화연구원(063-222-7703)으로 문의하면 된다.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보도일 2023-12-13조회 2